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메인 미션 (문단 편집) === 미션 10: 날개 꺾인 천사 === 소련군에게 잡혀있는 무자헤딘 포로 '말라크'([[천사]]라는 의미라고 한다)를 구출해달라는 의뢰. 의뢰주는 말라크의 아버지로, 말라크가 전쟁에 나간 이후 마을은 소련군의 초토화 작전에 의해 불타버리고 말라크의 가족들도 이 때 모두 죽었기 때문에 카즈도 '진짜 가족인지 좀 의심스럽다. 아니면 죽은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이었든가.' 하고 넘긴다. * 필수 태스크 * 무자헤딘 포로 '말라크'를 회수 * __'''호위차량(장갑차) 회수'''__ * __'''라마르 카아테 궁전에 잡혀있는 포로 3명을 회수'''__ * __야코 오보오 보급기지에 잡혀있는 포로 2명을 회수__ * __이송차량의 운전수와 말라크의 최후의 대화를 듣는다__ * 초회차 공략 이 무렵쯤이면 슬슬 DD가 버디로 들어와있을 것이므로 DD를 대동한다. 이동 거리가 꽤 길긴 하지만 D-호스 없이 못다닐 거리도 아니고 의외로 뛰어서도 갈만 하니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DD와 다니는 것이 편할 것이다. 카즈는 타겟인 말라크 외에 다른 포로도 구하면 보수를 받을 수 있다며 구할지 어떨지는 너의 가슴에 물으라고 이야기하는데, 라마르 카아테의 포로 3명은 구하지 않으면 살해당하고 그 중 한명은 중요스킬인 운송기술 보유자이기 때문에 운송기술을 가진 포로만이라도 구출하자. 운송기술 포로는 궁전 유적 3층에 있는데, 궁전 후면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옥상에서 바로 계단 오른쪽 구멍으로 뛰어내리면 그 방에 잡혀있으니 찾기는 쉽다. DD가 있다면 포로의 위치도 보여주니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둘은 능력이 되면 구출하지만 복잡한 라마르 카아테 궁전을 돌아다니다 적을 마주치기도 쉽고 하니 무리하지 말고 호송차를 따라서 달려가자. 말라크의 호송 목적지는 야코 오보오 보급기지인데, 그 다음엔 야코 오보오까지 가서 잡혀있는 말라크를 구출하는 것 뿐이다. 굳이 클리어만 목적으로 한다면 빨리 따라갈 필요도 없다. 야코 오보오는 주둔 병력이 많고 기지 안이 휑 해서 관측당하기 좋으므로 주의해서 진행하자. 야코 오보오 기지 내부는 구조가 복잡하지는 않지만 의외로 뒷구멍도 많고 처음 하는 유저는 구조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말라크는 기지 서쪽 벽 안쪽 방에서 심문을 당하고 있는데, 처음에 호송차량이 출발하기 전이나 호송되는 동안에 따라가며 미리 마킹을 해놓으면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마킹하지 않았다고 해도 DD가 있으면 역시 위치 파악이 간단하다. 말라크는 부상이 심해서 풀톤 회수할 수 없으므로 직접 짊어지고 LZ까지 날라서 헬기로 이탈해야한다. 후문으로 나가서 언덕을 올라가 헬기를 부르고 LZ까지 달려서 이탈하면 미션 클리어. 다만 심문중인 병사와 운전병이 심문실 안에 함께 있으므로 닥돌하면 발각된다. 신중하게 진행하자. 야코 오보오의 경비가 꽤 튼튼해서 여기서 고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을 제외하면 크게 어려운 것은 없는 미션이다. 사실 그냥 클리어만 한다 치면 호송행렬이 라마르 카아테 궁전에서 출발하기 전에 능력껏 말라크만 빼내서 튀어도 클리어되는 미션이다. 잽싸게 숨어들어가 장갑차에 딱 달라붙은 뒤 C4를 붙이고 터뜨려 소련군 어그로를 거하게 끌고, 경계 태세에 들어간 근처 소련군만 제압한 뒤 말라크만 쏙 빼먹고 튀든가, 아니면 궁전의 소련군을 죄다 재워버리고 심문한 뒤 세 명의 포로들과 함께 회수하든지(경계 상태에 들어갔을 경우 포로를 처형할 생각도 못한다) 하면 된다. 야코 오보오에 잡혀있는 포로 2명 중 한 명은 메카트로닉스 특기를 가진 중요 포로다. 반드시 회수해두자. DD를 데려가면 쉽게 포로 위치를 알 수 있지만 두명 모두 기지 안쪽에서 동북쪽에 나있는 문으로 들어가서 잠긴 문을 따고 들어가면 구출할 수 있다. 빼먹지 말고 구출할 것. 두 기지 사이의 길목은 모두 핫존 이탈구역이 아니니까 위 방법으로 궁전을 먼저 싹 비운 뒤 야코 오보오도 비워버릴 수 있고, 레이더까지 파괴하면 멀리 안전지역의 LZ로 부르는게 아닌, 기지를 무인지대로 접수하면서 기지안의 LZ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이 방식으로 하면, 미처 풀톤하지 않은 병사들도 헬기에 태워서 보내버릴수도 있게된다. 다른 기지들은 몰라도, 여기 보급기지는 LZ와 병사들간의 거리와 밀집도가 높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 * 올태스크/S랭크 공략(2회차 이후) 초회차 공략과 흐름 자체는 완전히 동일하지만 스킵한 부분들을 달성하자. 버디는 역시 DD가 좋다. 먼저 라마르 카아테 후면으로 잠입해서 옥상의 병사를 제압하고 3층으로 뛰어내려 운송기술 포로를 구출한 다음 2층에 있는 포로를 구출하자. 2층 포로는 위치가 좀 애매해서 DD 없이는 찾기 어려운데 잘 찾아보면 3층에도 또 뛰어내려서 2층 포로가 있는 방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구멍이 있다. 나머지 1명은 야외 감옥 중 왼쪽(미션 9에서 포로가 잡혀있던 곳과 동일한 장소)에 있으니 역시 구출하고 호송행렬을 따라간다. 호송행렬은 중간중간에 자주 멈추므로 뛰어서도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 제일 먼저 초소에 다다르면 운전병이 내려서 초소 병사와 잠시 대화를 하고, 다리를 건널 때는 산양떼가 길바닥에서 놀고 있는 걸 쫓아내느라 시간을 소비한다. 마지막으로는 야코 오보오 입구 다리 앞에서 호위 장갑차 운전병과 호송 운전병이 대화를 하므로 D-호스 없이도 이들을 따라잡을 시간은 충분하다. 지름길로 달리면 오히려 도보로도 호송행렬보다 빠르게 야코 오보오에 도착한다. 장갑차 운전병과의 대화가 끝나서 호송차가 이동하기 시작하면 장갑차를 회수해서 태스크를 달성하고 하천을 건너 야코 오보오 서북쪽 벽에 합판을 쌓아놓은 근처에서 대기한다. 서북쪽 벽에 바짝 붙어서 대기할 경우 근처에서 보초를 서는 병사들에게 발각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데, 어차피 30m 내외의 거리 안에만 있으면 말소리가 들리도록 되어 있어서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 강을 건너서 야코 오보오 기지의 서북쪽 벽 쪽으로 올라가기 직전에는 이것저것 잡동사니가 놓인 곳이 있는데, 그곳에서 심문실 근처까지 가면 흰색 일반 금속 컨테이너가 놓여 있다. 이 컨테이너 앞에 엎드려 있으면 절대로 발각되지 않으면서 동시에 도청 태스크를 완료할 수 있다. DD를 대동하거나 말라크를 마킹해놨다면 말라크의 움직임을 알 수 있을텐데, 심문실(이 벽 너머)에 도착하면 운전병이 말라크에게 마지막으로 말을 건네고 이 대화만 벽 너머에서 듣고 있으면 대화 도청 태스크는 완료. 호송 도중에 상당히 많은 말을 하지만 다 들을 필요는 없고 이거 하나만 들으면 된다. 스토리를 좀 더 깊게 알고 싶으면 호송차가 멈출때마다 하는 대사들을 따라다니며 들으면 되긴 하지만 태스크와는 전혀 무관하며 이거 듣고 있으려면 다른 태스크 달성이 어렵기 때문에 나중에 여유있을때나 해보자. 다 듣고나면 말라크를 구출할 때 저 운전병을 죽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말라크를 구출할 때 좀 편하게 하려면 이 벽 너머에서 노크 등으로 소음을 낸다. 그러면 소리를 듣고 방안에 있던 운전병과 심문하던 병사, 2층에서 보초서던 병사 등등이 우루루루 달려올텐데 전부 마취총으로 재워버리고 들어가면 많이 편해진다. 역시 건너편에 있는 포로 2명을 구출할때도 반대쪽 벽에서 노크로 소음을 내고 우루루 달려오기 전에 배수구를 통해 우회해서 나오면 바로 포로가 있는 방 문앞으로 올라올 수 있으니 역시 2명을 구출하면 말라크 구출을 제외한 모든 태스크가 달성된다. 남은 것은 초회차와 마찬가지로 말라크를 들고 북쪽 LZ로 달리는 것 뿐이다. 올태스크를 달성했다면 어지간히 삽질을 하지 않은 이상은 14~5만점 이상은 받고 S랭크를 딸 수 있다. 미션의 흐름만 잘 알면 S랭크, 올태스크 모두 쉬운편인 미션. 다만 역시나 야코 오보오의 삼엄한 경비는 좀 험난하긴 하다. 테스크를 무시하고 S랭크만 빨리 딸려면 라마르카이테 궁전에서 호송대가 출발하기전에 죽어라 뛰어가서 D호스 등으로 미리 길막을 해 장갑차와 지프를 풀톤회수 해버리는 편법도 있다. 잘하면 흔적제로도 딸수있다. 올태스크 도전시 주의할 점을 하나 일러두자면, 장갑차는 반드시 야코 오보오까지 호송한 다음에 회수해야한다는 것이다. 다리 위에서 양떼랑 실랑이할 때가 회수하기는 끝내주게 좋은 타이밍이지만, 스크립트를 좀 허술하게 짜놨는지 이 때 회수해버리면 야코 오보오에 도착해서 호송차 운전병이 장갑차가 올때까지 무한대기(...)를 타기 때문에 이후 호송이 진행이 안되어 대화 도청 태스크를 달성할 수 없게 되어버린다. * 유니크 캐릭터 ||<-6> '''Malak''' || || 전투 || 기술 || 기지 || 지원 || 첩보 || 의료 || || C || B || E || D || D || E || ||<-2> 특기 ||<-4> '''마취기술''' || 본 미션의 타겟. 무자헤딘 부대의 최연소 병사였다고 한다. --그런 거 치고는 좀 노안인데-- 능력은 별로 높지 않지만 가지고 있는 마취기술은 여러 장비를 만들 때 필요한 중요 유니크 특기. 그러나 꽤 초반에 들어오는 거 치고 말라크가 필요한 시점은 4~5성급 고급 아이템을 만들 때라서 한동안은 할 일이 없다. 말라크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가족이 없고 아버지는 예전에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의뢰를 했을리가 없다고 한다. 말라크의 마을은 역병이 돌아서 전멸했고 싸우러 나가서 오랫동안 마을을 비운 말라크가 유일한 생존자인데, 말라크가 마을에 돌아왔을 때 목격한 것은 완전히 불타버린 마을과 [[XOF|국적 불명의 부대]]였다고. 카즈의 추측으로는 사이퍼 측에서 목격자인 말라크의 입을 막기 위해, 혹은 무엇을 보았는지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가족을 사칭해서 컷아웃을 통해 다이아몬드 독스에 의뢰한 것 같다는 모양이다. 마을을 불태운 것은 Wild Chamelon과 장갑차 운전병의 대화에 따르면 불타는 남자였던 모양이지만 이들은 (당연하게도) 전쟁터에서 흔히 있는 노이로제로 인한 환각 같은 걸로 치부한다. 나름 이후 전개에 중요한 떡밥을 던진 캐릭터. [* 상세한 기술은 스포일러가 되겠지만 스컬 페이스가 나중 미션에서 그 정체가 밝혀지는 '어떤 계획'을 실험한 다음 마을 사람들이 그 실험으로 다 사망하자 증거인멸을 위해 불타는 남자를 이용하여 말라크의 마을을 불태운 것 같다. 나중에 가면 이런 식으로 불타버린 마을을 직접 목도하게 된다.] ||<-6> '''Wild Chameleon''' || || 전투 || 기술 || 기지 || 지원 || 첩보 || 의료 || || B || D || C || C || D || D || ||<-2> 특기 ||<-4> 없음 || 말라크를 호송한 후드 쓴 소련 병사. 능력은 그저 그렇고 특기도 없지만 전용 얼굴을 가지고 있는 유니크 캐릭터다. 대사를 도청하지 않으면 잘 알기 어렵지만 '''엄청나게 착한 사람'''이다. 처음엔 말라크에게 가는 길에 죽지 마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계속 듣고 있다보면 이게 진심으로 말라크를 걱정해서 하는 말이다. 포로인 말라크에게 너는 긍지높은 병사니까 심문 따위에 죽거나 하면 안된다느니 하는 격려를 하기도 하고 자신의 동료에게 말라크의 치료를 부탁하기도 한다. --씹히지만-- 심지어 말라크의 마을이 전부 불타 없어졌다는 이야기를 호송 장갑차의 운전병에게 듣고나서는 말라크에게 "너희 마을 사람들은 안전하대. 너희 가족도 다 대피했다니까 걱정하지마라." 라고 선의의 거짓말까지 한다. 하지만 나중에 말라크의 말을 들어보면 "그 자식들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 부족에게 수치를 줬어. 반드시 복수하겠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말라크가 러시아어를 몰라서 하나도 못알아들은 것 같다(....). 어떤 의미에서는 본작의 주제 중 하나인 '언어'를 잘 드러내주는 장면. ||<-6> '''Copper Buzzard''' || || 전투 || 기술 || 기지 || 지원 || 첩보 || 의료 || || E || B || D || D || D || C || ||<-2> 특기 ||<-4> '''운송기술''' || ||<-6> '''Running Harrier''' || || 전투 || 기술 || 기지 || 지원 || 첩보 || 의료 || || B || E || D || E || A || E || ||<-2> 특기 ||<-4> 터프 || ||<-6> '''Stalking Wallaby''' || || 전투 || 기술 || 기지 || 지원 || 첩보 || 의료 || || C || C || D || E || B || E || ||<-2> 특기 ||<-4> 없음 || 위의 3인은 라마르 카아테 궁전에 잡혀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한명씩 처형당한다. Copper Buzzard가 가진 운송기술 특기는 풀톤 회수 장치에 +CARGO 2 옵션을 달 수 있게 해준다. +CARGO 2 옵션이 있어야 달성 가능한 미션 태스크가 굉장히 많고, 자원 컨테이너나 차량 등을 노획해서 다이아몬드 독스의 재산을 풍성하게 해주는 엄청나게 중요한 특기자니 반드시 회수하자. 이 미션이 아니라도 두 번 더 운송기술 특기자를 회수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긴 하지만 빨리 회수하면 회수할수록 좋은 특기니 이번 미션에 얻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나머지 2인은 특별한 특기는 없다. ||<-6> '''Blazing Buzzard''' || || 전투 || 기술 || 기지 || 지원 || 첩보 || 의료 || || D || A+ || D || E || C || C || ||<-2> 특기 ||<-4> '''메카트로닉스''' || ||<-6> '''Hungry Stallion''' || || 전투 || 기술 || 기지 || 지원 || 첩보 || 의료 || || D || E || B || C || E || D || ||<-2> 특기 ||<-4> 없음 || 이 2인의 포로는 야코 오보오 보급기지에 갇혀있다. Blazing Buzzard의 메카트로닉스 특기는 스네이크의 의수에 +PRECISION 1(풀톤회수 성공률 상승. 레스큐 특기와 동일한 기능) 개조를 할 때 반드시 필요한 중요특기다. 능력도 기술 A+라 꼭 회수할만한 인재. 그에 반해 Hungry Stallion은 평범한 능력치의 무특기 병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